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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아직도 만져보면 가슴이 드릉드릉한다.
삼성 기기에서 이런적은 처음인것 같다.
일렉트로마트 가봐도 예전의 삼성부스는 신제품이 나와도 사람들이 바글바글하지 않았다.
그런데 지금은 마치 아이폰 신형 나온거마냥 사람 바글바글하다.
그정도로 인기기 많다.
대부분 휴대폰을 교체하기 위해서 폴드8을 씹고 뜯고 맛보고 있다.
하지만 난 휴대폰을 대체하고 싶지는 않았다.
나는 아이패드 미니를 대체하고 싶었다.
내가 이미 완전하게 구축해둔 애플 생태계를 빠져나가면서까지 폴드8로 대체하겠다는 생각이 든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거다.
'휴대성'
정확히는 크기+무게가 되겠다.
아이패드 미니 크기인데 바지주머니에 들어간다? 아이폰 17프로보다 가볍다?
안살 이유가 없어보였다.
그럼에도 고민을 하고 있다.
주문이 폭주 상태라 물량 부족으로 바로 살 수도 없기 때문에 고민할 시간이 늘어난건 참 다행이다.
그리고 오늘 또 매장에서 만지작거리다가 왔는데 한 가지를 깨닿게 되었다.
내가 진짜 원하는 접히는 기기는 이 사이즈가 아닌건가?
더 생각해보니 '접혔을 때 아이패드 미니 사이즈, 펼치면 아이패드 12.9정도의 사이즈'를 원한건 아니었나 싶다.
폴더블 기술이 계속 발전하고 있으니 조만간 태블릿도 반으로 접지 않을까 싶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이상했다.
삼성은 왜 폴더블을 핸드폰에만 적용하고 있을까?
태블릿 접으면 너무 좋을 것 같은데?
아무튼 뽐뿌를 조금은 지연시킬 고민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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